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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송파파인탑
2025.04.09
- [서울-지리] 충무로역-한옥마을-필동 2025.03.13
- whisper language detection elapsed time 2025.03.11
- [서울 지리] 충정로역-경기대-독립문역-서대문역-시청역-북창동-을지로입구역 2025.03.10
래미안송파파인탑
[서울-지리] 충무로역-한옥마을-필동
지난 주에, 을지로 4가(역)쪽에 업무가 있어서 오전에 업무를 보고, 식사 후 한옥마을 부근을 둘러 보았습니다.( 이후에 주말에 한 번 더 방문 )
을지로 4가역 부근에 신축 건물이 많이 생겼습니다. 주로 BC카드사가 사용 중입니다. 을지로 3가쪽으로 가다보면 하나은행에서 운영하는, 약간의 패션감이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을지로3가쪽에서 충무로쪽으로는 작은 골목길에 주로 출판/인쇄와 관련된 상점/가게가 많습니다.
충무로역에 거의 도달하면 매일경제 사옥이 나옵니다. 길가의 게시판 구조에 신문을 쭉 펼쳐서 오늘날짜의 여러 면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노동신문 또는 대학의 대자보처럼. 요즘의 디지털 시대에 예전 아날로그 느낌을 주더군요. 그리고 여기 건물, 충무로역 기준으로 북동쪽의 건물이 예전부터 있던, 매일경제 사옥이 아닌가 합니다. 주로 눈에 띄는 남서쪽에 있는 더 높은 건물은 MBN 등 신사옥이 아닌가 싶습니다.
좀 더 남쪽으로 가면, 한옥마을이 있는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오른쪽에 보면 절이 하나 있습니다. 충정사 라는 절입니다. 불교 교육시설이었다고 합니다. 여기 큰 공간이 90년대 초까지는 '수도방위사령부'가 있었다고 합니다.(남태령으로 이전) 군종교시설이었죠. 평일 점심 시간대에는 주변의 많은 직장인들이 공원을 걷고 있더군요. 왼쪽에 보면 명절 뉴스에 자주 나오는 한옥마을이 있습니다. 새롭게 지은 것이 아니고 서울 도처에 있던 한옥 가옥을 옮긴 것입니다. 부원군 가옥도 있고, 양반 가옥도 있습니다.
공원 남쪽으로 가면, 서울 천년 타임캡슐 저장 공간이 있습니다. 캡슐은 언제 다시 열어볼까요? 천년 후에? 400년 후에 개봉한다고 합니다. 천년의 기원은 서울이 수도가 되었던 정도 천년입니다. 1392년에서 600년되는 시점인 1992년 경에 묻은 것 같습니다. 23XX년에 개봉이죠. 이 공간은 산책을 하다보면 눈에 잘 안 띄게 잘 구축하였습니다. 약간의 언덕에 주변에 성곽이 있는 느낌으로 만들어져 그냥 지나치기 쉽습니다.
남쪽 끝으로 나가 골목길에서 오른쪽을 보면, 남산터널 톨게이트 보입니다. 삼일대로로 연결되는 필동의 골목길입니다. 필동의 메인 도로를 따라 내려가다보면, 옛 것/새로운 것, 주거지/공장/상가 등 다양한 것들이 서로 상존하고 있습니다. 퇴계로쪽으로 가다보면 동국대의 공학관 건물이 보입니다.
저는 필동을 가회동이나 부암동의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직접 돌아보니 많이 다르더군요.



whisper language detection elapsed time
Whisper language detection function needs 30 seconds input data.
So it lead to equal elapsed time regardless to the input data length. eg. 1 seconds, 2seconds, 20seconds. and 30secends.
In my case, it spent 6 seconds in cpu mode and 0.3 seconds in gpu mode
The code for getting the language code, referred to https://github.com/openai/whisper
Pay attention to the code line of 'whisper.pad_or_trim(audio)'.
If you comment out the above line, it will cause an error.
import whisper
model = whisper.load_model("turbo")
# load audio and pad/trim it to fit 30 seconds
audio = whisper.load_audio("audio.mp3")
audio = whisper.pad_or_trim(audio)
# make log-Mel spectrogram and move to the same device as the model
mel = whisper.log_mel_spectrogram(audio, n_mels=model.dims.n_mels).to(model.device)
# detect the spoken language
_, probs = model.detect_language(mel)
print(f"Detected language: {max(probs, key=probs.get)}")
# decode the audio
options = whisper.DecodingOptions()
result = whisper.decode(model, mel, options)
# print the recognized text
print(result.text)
[서울 지리] 충정로역-경기대-독립문역-서대문역-시청역-북창동-을지로입구역
[서울 지리] 충정로역-경기대-독립문역-서대문역-시청역-북창동-을지로입구역
3월 초에, 서대문/시청 부근을 돌아다녔습니다.
목적은 아파트 구경 및 역사 지리 학습입니다.
충정로역의 동쪽 부근에는 아직 노포들이 있고, 개발이 안된 상태죠. 그 블록에 프랑스 대사관이 있습니다.
경기대쪽 골목길로 접어들면, 경의중앙선이 지하로 지나가고요. 안산쪽으로 쭉 언덕을 올라가면 7거리가 나옵니다. 서쪽은 북아현동이죠. 북쪽으로 쭉 올라가면 안산이 나옵니다. 그 고개를 넘으면 독립문역이 나옵니다. 안쪽의 동쪽 동네의 이름이 하나는 '천연동'이고 하나는 '냉천동'에네요. '하늘 아래 자연스럽게 시원하다' 라는 것일까요? 쭉 내려가면 '영천시장'이 있네요.
그 건너편은 종로구인데, 교남동입니다. '경희궁 자이' 단지가 1,2,3,4단지가 들어 섰네요. 단지 앞쪽은 쭉 상가 단지 '벽'이 있고요, 뒤쪽은 평탄합니다. 경사지를 평탄화한 것 같습니다. 도로쪽은 높이고, 뒤쪽은 낮추고. 강북삼성병원쪽으로 가다보면, '스위스 대사관'이 있습니다. 그 대사관 벽이 시멘트인데 나무결 느낌이 듭니다.
서대문역 서쪽에서 남쪽으로 가면 '경찰청' 남쪽에 보면, 아주 오래된 '서소문 아파트'가 홍콩 아파트 느낌으로 서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복개천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다시 동쪽으로 가면, 러시아 대사관, 배재학당이 나옵니다. 아관파천(덕수궁->러시아공관)의 수준은 골목길 몇 백미터 달리기 수준으로, 밀집된 공간이었네요. 덕수궁 뒤쪽 골목길에서 덕수초교쪽으로 걷다보면 (골목길 앞에 경찰이 있지만, 그냥 지나치면 됩니다.) 왼쪽에 미국대사관저, 영국대사관( 덕수궁 주위에, 미영러프의 공사관)이 보입니다. 시청쪽으로 다시 골목길로 접어들면 구한말의 좁은 골목길에 성당수녀원 건물의 색감이 아주 운치가 있습니다. 골목길 끝에 서울시의회(구, 국회의사당)이 나옵니다.
태평로 동쪽은 북창동인에 안으로 들어가니, 넓은 골목길이 나오네요. 한국은행 건물도 보이고요. 다시 북쪽으로 가면 조선호텔이 나오고, 환구단의 정문이 시청광장쪽이네요. 무교동에 이릅니다.
뉴스나 신문에 종종 나오는 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20여년 전에 상경했을 때 접한 것들과 또 다른 느낌이 듭니다.
아주 오래된 서울의 옛날 사진 및 역사 내용을 오버랩시켜봅니다.
도심의 공해( 버스, 차량)도 많이 줄었고, 녹지도 많이 늘어난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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