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이

가장 흔한 오류는  잔 다르크를 프랑스대혁명과 연관하여 설명 또는 배경 이미지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잔 다르크가 깃발을 들고, 전생을 리딩하는 것이 마치 프랑스혁명 때 바스티유 습격하는 것과 많이 '오류적으로 연동'하는 것 같습니다.

바르게 이해하면, 

1. 잔 다르크는 1412~1431년이니,  우리나라의 조선시대 초기(태조-태종)에 해당합니다. 잔 다르크가 깃발을 들고 싸우는 모습은 중세적인 모습으로 성을 공격/방어하는 것입니다. 잔 다르크의 활동 무대는 영국과 프랑스의 '백년전쟁'의 말기 부분입니다. 중세시대 이기 떄문에, 성녀(프랑스 입장)이기도 하고 마녀(영국입장)이기도 합니다.

2. 프랑스혁명은  1789년에 발생합니다. 18세기 후반이네요. 영국에서는 산업혁명이 있어났고요. 이때 나폴레옹은 초급장교였다고 합니다.  이때 우리나라는 정조시대입니다.

3. 나폴레옹(1769년~1821년)

단순하게 해당 년도의 숫자값이 필요한가요?

신라 건국 년도 :  기원전 57년

백제 멸망 년도            :   660년

고구려 멸망 년도       :   668년

신라 멸망 년도            :   935년

발행 건국 년도            :  698년

발행 멸망 년도            :  926년

고려 건국 년도           :   918년

고려 멸망 년도         :  1392년

조선 건국 년도        :   1392년

조선 멸망 년도        :   1897년

대한제국 건국 년도 :  1897년

대한제국 멸망 년도 :  1910년

대한민국 건국 년도 :   1948년

Context를 고려하여, 주변환경을 함께  학습하면  더 잘 외워지겠죠...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신라건국년도인 기원전 57년경에는

   전 세계적으로 나라 자체가 별로 없네요. 신라는 SILLA로 표기 되어 나타납니다.  유럽은 로마제국이고요. 이집트 있습니다. 아르메니아가 있네요. 페르시아(Parthia)가 있습니다.  중국은 한나라때인데, 그 북쪽에 큰 나라가 있네요.

고려 건국 년도 :   918년경에는

 상대적으로 1000년전보다 많은 나라가 생겼습니다.  인도, 중국 뿐만 아니라 유럽도 많은 나라로 나누어졌습니다.

발해, 태봉, 후백제로  한국어 음으로 로마자로 표현되어있네요.

대한제국 건국 년도 :  1897년경은

   현재와 비슷하지만,  많은 나라들이 식민지 상태입니다.  Brit (영국), Fr(프랑스), N.L(네델란드), Spa(스페인), Por(포르투칼) 

   유럽은 1차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이며, 오스트리아-헝가리가 눈에 띕니다.  루마니아도 있고, 오스만제국도 있습니다. 중동은 페르시아가 있고요.  아프가니스탄이 있습니다. 인도는 아직 방글라데시, 파키스탄으로 나누어지기 전입니다.

  중국 북쪽은 몽고가 보이지 않습니다. 러시아는 영토가 엄청 크고요.

조선 1492년은 개국(1392년) 100주년 해입니다.

조선은 제9대왕이 성종( 1457년~ 1492년)때입니다.  경국대전을 반포하였으며, 억불숭유 정책을 추진, 성리학 도입하였습니다.

서양에서는 콜럼버스가 아메리카에 도달하여,   중세와 근세(근대)로 나누는 시기 중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또는 1453년 콘스탄티노플의 함락 )

1492년 경에는

명나라가 있고,  티벳 및 몽고가 별도로 있습니다. 러시아는 확장 전이고요.

 유럽은 오스만제국이 상당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럽쪽으로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제국과 맞닿아 있습니다.  서로마제국(신성로마제국)이 있고, 폴란드-리투아니가가 상당한 영역입니다.

 영국/스코틀랜트/프랑스/스페인/덴마크가 보이고요.(오스만투르크가 오스트리아 빈을 공격할 때, 지원군을 보내죠. 마치 종교전쟁처럼.)   중동 및 중앙아시아도 여러 나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임진왜란은 조선 개국 후 딱 200년인, 선조 25년에 일어났습니다.

양력 5월 23일에 있어났네요.  한국전쟁이 6월 25인데.  전쟁도 절기가 중요한가 봅니다.

전투 일지를 보면, 일본군이 평양성에서 여러 차례 전투를 하기 있지만 후방, 일본의 입장에서는 전방인 남부 지방에서도 여러 곳에서 전투가 일어났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내용과 조금 다른 것이네요.

아시아의 모습은

몽고제국은 작아졌지만 여전히 명나라와 견줄 수준입니다. 

만주 쪽은 명나라가 차지하고 있어서,  지원은 명나라에 의존할 수 밖에 없네요.

명나라 남쪽으로는 베트남, 버마가 존재하고, 인도에는 무굴제국이 있고 그 남쪽에 여러 나라가 있습니다.

명나라 왼쪽의 티베트가 상당한 크기로 존재합니다. 

서남아시아에는 페르시아가 현재의 이란의 영영에 있습니다.

필리핀은 스페인에 점령된 상태입니다.( -27년 전,  1565년)

유럽은

오스만제국인 북아프리카, 이집트, 중동, 동부유럽의 상당 영역에 걸쳐 있습니다.

러시아가 보이고,  폴란드는 리투아니아와 연합체로 보입니다.

오스트리아가  헝가리 영역을 포함하여 보입니다. 

스페인은 200년 전인 1391년에 비해 통일국가가 되었습니다. 

신성로마제국이 독일영역에 있습니다.

스웨덴이 현재의 핀란드 영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1572년 부근에, 앙리 2세, 앙리3세 등  불루가 왕국의 마지막 왕들과   앙리4세에 의해 부르봉 왕가가 시작되었습니다.  앙리4세는  앙리2세의 사위였습니다.  이 시기에 프랑스내에서의 종교전쟁(카톨릭교, (개)신교)이 36여년간 지속되었으며, 이는 '피의 결혼식'에 의해 초래되었습니다. 이 시기에 노스트라무스의 예언집, 루터나 칼뱅에 의한 종교개혁 등이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이전에  -49년인,  1543년에 코페르쿠스는 지동설일 발표했습니다.

-4년 전인   1588년에, 잉글랜드 해군이 에스파냐 무적함대에 승리했습니다.

임진왜란 끝난 시기인  1600년대 초반에, 이미 영국과 프랑스 등은 아메리카에 식민지를 만들고 있습니다.

(1492년(아메리카발견)  + 100년째쯤 되죠.   미켈란젤로(1522년) 세계일주, )

개인적으로 예전 학창 시절에 오스만제국에 대한 내용은 상당히 빈약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