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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의 구독형 사용자 확보에 대한 꼼수 사례를 경험하여 공유 드립니다.

 

요약

1. [2023. 2. 14]  주문하면서 자동으로 로켓배송 및 와우 멤버쉽 가입에 대한 성토 글 올림.

2. [2023. 3.   8]  와우 멤버쉽 해지 및  가입비(4,990원) 환급 받음.

 

본 건은 알게 된 것은 

우선 장바구니에,  엡슨 잉크가 하나 있었습니다. 로켓 배송이 아니였죠.

차량 블랙박스의 영상을 보려고  마이크로 SD카드 '리더기'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5,000원대에서 7천원대였습니다.

 

그림 1. 장바구니에서 구매 물품 선택 후, 총 상품가격(할인내역/할인쿠폰 내역 포함.)

 

주문을 하는데,  로켓배송 구독형 주문 화면만 뜨고   선택을 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가 없었습니다.

제가 유추한 사유는 '리더기'가 로켓배송 할인 적용 제품이기 때문에, '로켓 배송 월 구독권'을 선택할 수 없도록 조치된 것이었습니다.( 나중에 이슈화될 경우, 쿠팡이 빠져 나갈 수 있는 '설명'요소죠. 그러나 상당히 일반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서는 사용자에게 이해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주문'을 완료하지 않고, 내일 주문하려고 해당 페이지를 벗어낫음에도 불구하고  월 구독료는 이미 빠져 나간 상태가 되었습니다.)

 

쿠팡이 고발 또는 제소되었을 때를 대비해 변명의 사유를 곳곳에 심어 놓았지만, 다분히 일반적인 사례가 아니어서 충분히 이슈화될 수 있을 것입니다.

 

쿠팡이 제기할 수 있는 사유

  - 로켓배송을 위한 제품을 선정하여 할인을 해 주었다.    ( 고객은 또이또이 되는 샘.)

  - (정기)구독권은 '언제든 해지 가능'하다.     ( 바쁜 현대인들은 해지를 잊어버리죠. 1달 더 요금 납부. 또는 익숙해져 계속 구독.... 하는 형태를 쿠팡은 바라겠죠..일종의 마케팅 전략인데,  Netflex 등에서 이미 사용한 전술이죠..)

 

리더기 금액을 완전히 혜택 받는 케이스가 아니어서,  상당히 찜찜한 고객 사용자 경험 사례 입니다.

 

 

2023년 03월 08일

쿠팡 멤버쉽 와우 회원 해지 및  환급 받음.

우선  해지 방법은 상단히 쉬웠습니다.  구글링해서,  몇 번 클릭하니,  해지 되었고,  거의 1달(25일) 사용하였음에도 최초 납입금액(4,990)을 그대로 돌려 받았습니다. ( 카카오뱅크로 납입했는데,  자동으로 카카오뱅크 계좌로 들어 왔네요.)

 

 

그림2.  쿠팡 멤버십 와우 회원 해지 방법... 캡처된 이미지(  higohigo.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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