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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에서 주거 중에 도배를 경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가구도 빼 내야하고,  도배 섭외하여 시공하는 것은 아주 성가신 일이니까요.

 

아파트 옥상에 누수가 발생(22년 9월경)하여, 벽지를 재빠르게 뜯어내어  다행히 곰팡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관리사무실에 연락을 하니, 때마침 관리소장, 관리 주체가 바뀌는 시즌이라  접수/안내/처리가 원만하지 않았었죠.

 

여차저차 시간이 흐르고 23년 3월쯤 다시 관리사무소에 연락을 하니, 이제사 접수가 제대로 되어 안내가 옵니다.

"하자보수 보험에 가입되어 있으니, 해당 보험사 직원에게 연락을 하여   진행하세요"라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보험사 직원은  "견적서를 받아서 보내 주세요"라고 하네요.

 

도배 업체를 섭외하여  견적서를 받고 도배 시공을 하여야 하는데,  도배 업체들이 사무실은 열어 놓았지만 상주하지 않고 현장에 나가 있는 경우가 많아  전화연결 및 요구사항을 전달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숨고'를 통해서 업체 선정 및 견적을 받아 보는 것도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근데 선입금을 요청해서 깨름직하여 계약이 성립되지 못했습니다.

 

회사 근처의 도배 업체는 사장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문의를 드리니,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근데, "동네 근처에 있는 도배업체 섭외가 가장 낫다."   "우선 동네에서 알아보고, 그래도 어려우면, 다시 찾아오라" 하셨다.

 

웹포털의 지도에서 "도배"를 검색하여 동네 주면에 있는 도배 업체의 위치를 대강파악하고, 한 4-5군데가 있는 것 같아  주말에 방문할 예정인데,   제대로 성사될지 의문입니다.

 

 

2023년 04월 08일 업데이트

2개를 준비했다.  아파트 도면과 네이버지도에서 검색한 도배업체 위치정보지도를 준비했다.

다행히 첫번쨰 방문한 업체에서 견적서를 받았고 시공일자, 지급방법 등을 모두 정리했다.

믿음이 생겼다.  역시 동네 주변에서  도배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타당해 보였습니다.

 

2023년 04월 16일 업데이트

4월 16일(토)에 예정된 일정대로 방문왔습니다.

아파트 출입문 기기와 통신망의 장애로 작업자는 지하1층에서 약 40분을 소모하였다고, 불편한 내색을 하였죠.

여차저차, 방과 벽지상태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더니,  벽 쪽의 마감이 좋지 않아, 실크 벽지로 하면 울퉁불퉁하거나, 나중에 찢어질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벽 보강재 매움을 하였습니다.  근데,  그 보강재가 마르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라고... 즉 시공 공사 기간에 하루 더 소요되게 되었습니다.

4월 17일(일)에 아침 일찍, 어제와 같은 시각에, 이번에는 초인종 제대로 눌러  제 떄에 오셨네요.

작성시간 기준 약 2시간 동안 열심히 작업하시네요.  어제 남겨 놓은 초벌지를 마감하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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