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웹서비스이 EC2 가상 컴퓨팅 자원을 주로 온디맨드(On-demand)형태로 사용해 왔는데,
최근 가격 비교 사이트를 통해 다른 구매유형이 더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이것에 대해서 또 궁금증을 타파해야겠죠! )
아래의 글은 AWS등의 매뉴얼의 내용을 참조로 하여, 사용자/이용자/구매자 입장에서 서술하는 것을 지향합니다.
우선 Spot형태는
- 판매자 입장에서 소위 '짜투리'를 판매하는 것입니다.
- 즉 사전 신청자/구매자를 확보한 후 짜투리 자원이 순간적으로 생기면 놀리지 않고 사용판매를 합니다.
- 또한, 판매자가 임의로 '회수'도 합니다.
- 쩝~ 그럼, 구매/사용자는 회수를 당하면 기존에 운영하던, 수행하던 것은 어떻게 하죠? 2분의 시간을 준다고 합니다. 2분사이에 백업 및 전환작업을 진행해야겠죠.
- 그래서 24시간/7일 운영하는 형태가 아니고, 데이터 처리, Batch 프로세스 등 실시간에 상관없이, 처리해야 할 뭉치의 것이 있을 때 적합한 형태인 것 같습니다.
- 이런 불편함에도 수요가 있을까요? 물론 당근으로 제시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이죠. On-Demand의 1/3 ~1/4의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 Reserved 형태 보다는 1/2가격쯤 됩니다.)
그 다음 Reserved 형태입니다.
- 물리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다만 청구서 형태에서만 존재하는 것이다.
- 이 말은 물리적인 것, 즉 특정한 것을 이미 사용 중인 상태에서, '신청'를 한다는 것이다.
- 다만, 이미 특정한 인스턴스를 사용 중이며 별개의 인스턴스는 Reserved Instance를 신청할 수 있음.
- 정책상 할당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아마 판매자가 해당 인스턴스의 수요가 상당기간 없을 것이라고 여겨지면, RI를 배정하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