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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있죠?,  전세기(비행기) 있죠?  전세 열차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이 있습니다.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회사 단위로 신청한 후 선정되면,  회사가 10만원, 개인이 20만원, 국가가 10만원을 각각 부담합니다.  연말까지 사용하여야 하며, 미사용할 경우  일할 계산하여 환급도 됩니다.

 

해당 사업의 비용을 사용하기 위해 '휴가샵' 내의 '여행공방'업체의 프로그램 중 '내장사 단풍 여행'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23년 11월 1일에  정읍시의 '내장사'를 다녀왔습니다. 

출발은 서울역에서 7시 12분경에 하여  정읍역에 11시경에 도착한 후, 전세버스를 통해 11시 30분경에 내장산에 도착합니다. 도착은 역순으로 익산역 출발하여 서울역에 밤 10시 21분경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때 이용하는 열차는 일반적으로 편성된 열차가 아닌 특성 편성된 '에코 열차'를 이용하게 됩니다. 여행업체 '여행공방'을 통해 문의해 보니, 열차 운행 자체를 특별히 편성 즉 전세를 낸다고 합니다. 열차 내의 운영도 여행사에 담당하는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안내방송, 화장실 운영 등을 포함해서요.

 

 

 

서울역 출발입니다.  앞칸은 다소 투박해 보이는데, 뒤쪽은 예전 새마을 칸과 비슷합니다. 여객 칸은 5칸이며, 1칸은 노래방 전용 칸이 있었습니다. 사진의 칸은 자전거 장착칸이었습니다.

 

 

노래방 칸의 모습입니다. 복귀할 때 찍은 것입니다. 특별 가수를 초빙하여  왕복 내내 운영합니다. 여행사에서 추진하는 것이죠. 

 

예전의 새마을호의 내부 것과 비슷합니다. 앞뒤 좌석간의 폭이 넓어서 좋습니다.

 

복귀할 때의 익산역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약 200여명되는 것 같습니다. 익산 구시장에서 이른 저녁을 먹고서 7시 3분쯤 서울로 출발합니다. 

 

역과 이동 장소 사이는 전세버스로 이동합니다. 

 

 

이동시간외의 자유시간은  11시30분 ~ 15시 30분의 내장사 이고요.  17시에서 18시 30분의 익산 구시장 방문이 있습니다.

 

내장사는 23년 11월 1일임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단풍이 덜 들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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