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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도시의 하늘을 올려다 보면,  스타워즈처럼  많은 비행기가 지나가는 자리의 흔적이 남습니다.

비행기가 지나가면서  흰색 구름 또는 꼬리 구름을을 만듭니다. 맑고 차갑고 습한 공기 중을 비행하는 비행기의 뒤쪽에 종종 보이는 구름이 있습니다.  주로 성층권( 지표에서 10km에서 50km) 중, 비행 고도인 10km 내외에서 구름이 주로 생깁니다.

따라서,  서울 하늘에서는 보기가 힘듭니다. 높이 날아야 하는데,  높이 지나가는 비행기는 일본행/발 비행기뿐일 것입니다.

인천공항 출발/도착 및 국내선은  '꼬리 구름'을 만들지 못하죠.

 

서울의 특정 위치에서  비행기를 보았을 때,  그 비행기는 어느 도시 위의 상공을 지나는 것일까요?

비행기가 45도 각도의 위치의 높이에 있다면,  tan(45도)=1  이므로,    높이가 10km정도 이므로,  나와의 지표의 수평거리도 10km 떨어진 곳입니다.  만약 30도 높이에 있다면    tan(30도)= 0.57 =   10km/d     이므로  d = 10/0.57 = 17km 이고요.

만약 10도 정도의 높이이면,   d= 10/0.176 = 56킬로미터입니다.

맑은 날에는 휴전선 인근에서 서울 남쪽의 국제선을 볼 수 있는 거리입니다.

 

반대로, 지상 10km 미터의 상공에서 내려다 보면 어떤 모습일까요?

국제선은 가끔 실사 화면을 보여줄 때도 있고, 보통  지도 상에서 비행기 위치를 보여줍니다.

실제 촬영한 영상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hS__Td9SP4

(우주로 보낸 카메라가 찍은 아름다운 영상 Full Version)
는 2023년 8월에 김해 분성 고등학교에서 찍은 영상입니다. 풍선에다가 메단 카메라 영상입니다.

 

 


     - 경남 상공인데,  멀리 대마도까지 보입니다.

어느 정도의 높이일까요? ( 33 킬로미터 라고 하네요.  비행기 높이의 3배까지 올라갔네요.)

 



또 다른 영상인
https://www.youtube.com/watch?v=ffF_aOPSr-M&t=142s

를 보면, 

영상에 대한  실시간 고도 및 온도 정보가 나옵니다.
14km미터의 고도에서 지구의 둥근형체가 찍힙니다. 온도는 영하 50도쯤이고요.

40분 비행 후, 풍선이 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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