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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2동주민센터 임시이전과 재건축 안내

서울 송파구 송파2동 주민센터가 9월에 자리를 옮깁니다. 청사를 새로 짓기 위한 임시이전인데, 방문 전에 위치와 일정을 알아두면 헛걸음을 줄일 수 있습니다.

1. 옮기는 이유 — 1989년에 문 연 청사

지금의 송파2동주민센터 건물은 1989년에 지어졌습니다. 30년을 훌쩍 넘기면서 노후화가 심해지자 송파구는 부분 보수 대신 철거 후 신축을 선택했습니다. 9월에 임시청사로 옮긴 뒤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이 진행됩니다.

리모델링이 아니라 재건축이다 보니 공사 기간이 깁니다. 그동안의 민원 업무는 모두 임시청사에서 이뤄집니다. 송파구는 이전에 맞춰 지역기록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는데, ‘송이 한 컷’ 사진공모전이 그 일환으로 동네의 기억을 남기는 작업입니다.

2. 언제, 어디로 — 9월 21일 가락로 동원빌딩

  • 이전일 : 2026년 9월 21일(월)
  • 임시청사 : 가락로 151, 동원빌딩 6층·7층
  • 찾아가는 길 : 건물 1층에 송파농협, 잠실여자고등학교·한양1차아파트 인근
  • 문의 : 02-2147-4330

기존 청사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이동 부담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사무실이 6층과 7층으로 나뉘어 있으니, 어떤 업무를 몇 층에서 보는지와 주차·교통편은 방문 전에 전화로 확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3. 새로 지어질 복합청사

송파2동 복합청사 신축 개요 - 위치, 규모, 사업비, 완공 목표
  • 사업명 : 송파2동 복합청사 신축 사업
  • 규모 :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449㎡, 대지면적 708㎡
  • 용도 : 문화·행정·업무 기능을 함께 담는 복합 공공업무시설
  • 사업비 : 설계비 약 6.7억 원, 공사비 약 116.1억 원
  • 설계 : 공진 건축사사무소(2024년 12월 6일 당선), 설계기간 330일
  • 신축 위치 : 서울 송파구 송이로 32(송파동 173) — 현재 주민센터 자리

행정 창구만 있는 건물이 아니라 문화 기능까지 함께 넣은 복합청사로 계획돼 있어, 완공되면 동네에서의 쓰임새가 지금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4. 주민센터만의 변화가 아니다

같은 시기에 송파2동 일대에서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사를 나가면 주민센터의 행정업무는 줄어들겠죠.

  • 가락삼익맨숀 : 1984년 건축, 4월부터 이주 시작, 2027년 7월 철거 완료 예정
  • 한양2차·미성아파트 : 재건축 추진
  • 일반주택 : 재개발 진행

동네 전체가 과도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송파구는 풍납2동과 마천1동에서도 복합청사 사업을 비슷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5. 앞선 사례 — 방이2동 주민센터

1991년에 문을 연 방이2동 주민센터도 같은 길을 먼저 걸었습니다. 2020년 12월 14일 임시청사로 이전했고, 기존 부지는 ‘방이동 노후공공 청사 복합개발사업’으로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면서 창업지원시설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었습니다. 노후 동주민센터를 재건축할 때 인근 건물에 임시청사를 마련하는 방식은 송파구에서 이미 자리 잡은 셈입니다.

한눈에 정리

  • 1989년 건물의 노후화로 9월 21일 임시이전 — 가락로 151 동원빌딩 6·7층
  • 재건축 완공 목표는 2028년
  • 새 청사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2,449㎡ 복합청사
  • 총사업비 약 123억 원 수준
  • 방문 전 문의 : 02-2147-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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