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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번 주소 체계에 비해,  도로명 주소체계는  그 원리 즉 번호 부여 체계의 기초 원리를 알면, 쉽계  목적지의 위치를 파악하여 도달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먼저 주소체계가 도입된  유럽이나 미국을 여행할 기회에 많이 느켜셨을 것입니다.

 

필자가 알고 있는 대원칙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특정 도로명에서 왼쪽 건물이나 골목길은 홀수 번호 부여, 오른쪽은 짝수 번호 부여.

2. 그 시작점은 즉 작은 수는  남쪽 또는 서쪽.

3. 도로명은 거리에 상관없이  그 다음 작은 길에 대해  +2 씩 부여.( 다른 도로명과 겹칠 경우, 큰 도로를 우선 부여.)

4. 마지막 숫자에 10을 곱하면  거리 계산 가능. 예,  양재도로 1000  은 양재도로 시작점인 저 서쪽 끝, 코스트코 부근에서 1000 x 10m  = 10,000m  즉  10km 지점이라는 것.

 

근데,  인접한 도로인 '송파대로'와 '오금로'의 번호 부여 체계는 서로 반대 방향입니다.

송파대로는 남쪽에서 북쪽에서 번호가 부여됩니다.  즉 동쪽이 짝수 번호 길이빈다. 예 송파대로 64길이 동쪽에 있습니다.

그러나, 오금로는 반대로 북쪽인 잠실나루역에서 시작하여 오금/마천/거여 방향입니다. 즉, 동남쪽으로 가면서 번호가 증가합니다. 그래서 송파대로 64길 옆이  오금로 32길이 될 수 있습니다.

 

인접한 도로인데 'Why'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위의 대원칙 사항은 제대로 적용되었습니다.

파악한 것은 송파대로는 45도가 안되게 북쪽이고,  오금로는 45도 넘게 서쪽에 가깝습니다.

 

그림 1. 송파대로,  북쪽 기준으로 45도 미만이다. 그러니 남쪽부터 번호가 부여된다.

 

그림 2. 오금로는 송파대로와 인접한 도로이지만, 전체적인 윤곽이 북쪽 기준으로 45도 넘는다. 그래서 서쪽부터 번호가 부여되어, 잠실 기준으로  송파대로와 다른 번호 체계이다. 잠실역 부근(지도상)은 오르쪽으로 짝수 번호이고, 오금로를 부여받으면, 홀수 길을 부여 받는다.  요약하년 송파대로는 남쪽시작하여, 복정역에서 시작,  오금로는 서쪽(북쪽)부터 시작하여 번호 부여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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