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채권금리, 채권 가격... 그래서 투자는? feat. 공학도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을 운영하여야 한다. 최근에 더군다나 Default를 지정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예/적금 상품만 있었지만, 이제는 채권ETF 및 채권(자체) 상품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과거 1년여의 채권ETF투자 경험( 손실 발생)을 기반으로, 공학도(engineer)입장에서 다시 정리해 보고자 하는 의욕(?)이 생겼습니다. ( 참고한 자료는 Monimo 앱 내의 삼성 증권의 유튜버 자료입니다.)

"채권은 만기되면 고정된 수익율이 있으니 마이너스 이율은 없을 것이다." 라고 이해하였습니다. 주식 시장 보다 변동성이 낮지만 낮은 이윤은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투자 초기의 이해도

 

유튜버 자료의 결말처럼 투자에 대한 방향/결론은 짓지 않습니다.  배경 정보를 기반으로 각자가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기본 개념은 아래에서 설명되겠지만, 공학도 또는 투자자 입장에서 변화되는 환경(변수), 고려해야 할 요소는 많은 것 같습니다. ( 인문학적 표현 : 고려해야 할 요소,  공학적인 표현 : 변화하는 환경 변수, 환경 파라미터.^^)

 

유튜버 자료는 표와 말로써 표현,  필자는 그래프(시간적 흐름)로 설명이 차이날 수 있습니다.

 

발행시장 ::  (고정) 발행금액, 이율, 만기 날짜 는 고정됨. ( 아래 그림 에서 A , C에 해당 )

유통시장 ::  발행된 채권에 대해 만기전까지 계속 거래하는 시장. ( 주식 시장은 액면가는 고정인데, 계속 주식시장에서 계속 변하는 가격에  해당하는가?  )...  여기서  '채권가격'과 '채권금리'의 용어 정의가 나옵니다.  ( B, D에 해당 )

 

채권가격 :  초기 발행된 채권에 명기되 고정 금액이 만기되기 전까지 유통시장에서 계속 거래되는, 변동되는 금액

채권금리 : 수익율에 해당함.  발행가격 대비 만기시 받는 금액 비율, 또는  유통시장에서 매입한 금액 대비 매도(또는 만기시)하는 금액 대비

 

(채권)가격 : 가격은 일반적인 것이니 그래도 이해하면 됨.

(채권)금리 :  일반적인  금리로 이해하면 됨.  기준 금리, 예적금 금리.  즉 수익율 또는 기대 수익율.

 

가격과 금리의 정비례 :  주식시장, 가격이 오르면  금리(수익율)가 높아짐.            

가격과 금리의 반비례 :  채권시장, 가격이 내리면  금리(수익율)이 높아짐.   왜?   시간적 만기가 있음.  단, 주식시장은 만기가 없으니 오픈(Open )공간임.  채권은 만기가 있고 폐쇄(Close)공간임.

 

일반적인 투자할 때 고려사항(/파라미터) :: 시간적 사항. 즉 투자 타이밍.

 1. 같은 채권이라도 언제 사야할지가 고민사항임.( A vs. B )

 2.  언제 사야할 지? (B)  :: 언제가 채권가격이 최저일까?

 3. 언제 팔아야하지?   만기까지 유지해야 하나  중간에 팔아야 하나?

4. [순간 현상]  기준금리 오르면, 채권에 대해 수요가 줄어듬. 채권가격 하락, 채권금리 상승 

  :: 채권가격이 하락하니,  채권ETF 가격은 내려가고  손실이 발생한다.  단, 순수 채권을 매입하면 만기시 수익을 늘어난다.

5. [순간 현상]  기준금리 내리면, 채권에 대해 수요가 늘어남. 채권가격 상승, 채권금리 하강.

 

* 오르고 내린다는 기준점은  채권금리보다 높아지거나 낮아질 때를 의미 ( 단순히 기준금리가 오른다나 내린다는 의미가 아님.)

 

채권ETF 거래 ( 채권가격 기준으로 거래하여야...)

   ::  기준금리가 오르다가 내려가는 변곡점이 최적의 매입 타이밍...( 유통시장에서 가장 싼 가격에 샀다.)

    :: 기준금리가 내려가는 추이일때.. 매입 ( 내일 사는 것보다 싸게 샀다.)

순수 채권 거래( 만기일 대비, 즉 채권 금리 기준으로 거래하여야 )

    ::  기준금리가 오르다가 내려가는 변곡점이 최적의 매입 타이밍(  채권금리 최대, 만기시 최대 )

    ::  기준 금리가 올라가는 추이일 때...보류 ( 내일 더 싸게 살 수 있다.)

    :: 기준 금리가 내려가는 추이 일 때... 매입   ( 내일 사면 더 낮은 기대 수익률(채권금리)..)

 

 

위의 단순한 논리 전개 이외에 다양한 변수가 있으므로, 투자 타이밍은 투자자의 책임하에 진행하여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