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이

지금으로부터 약 6년 전에, 모스크바 붉은 광장을 다녀 왔습니다.

단체 여행도 아닌 개인 여행으로...

최근 뉴스를 보면서,  강과 함께 건물들이 나오는 뉴스를 모면서

'내가 혹시 크렘린 궁 전체를 돈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붉은 광장(Red Square)가 저는 더 궁금했고, 대통령 궁은 궁금하지 않았죠.

대통령은 소비에트 연방이 무너지고 난 다음에 생긴 거라서 관심이 덜 했을 수 있습니다.

최근의 뉴스와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크렘린 궁을 일주했다는 것을 어떻게 찾을 수 있고, 증빙할 수 있을까 라서 생각에 

안드로이드폰의 '타임라인' 기능을 찾아  그 자료를 찾아 보았습니다.

짜잔~~~

음, 상단 꼭대기가  지하철 역이고요.  걸어서  붉은 광장 및 그 주변을 맴돌았죠. 시계 방향으로.

강을 건너지 않은 것 같은데.. 한바퀴 돌았고요. 뭐 차단이나 저지한 것은 없었네요.

양재대로 대모지하차도 공사 준공 시기는 2026년 6월에 준공예정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본 사업은 2018년에 착공되었으며  착공시 2022년 12월 준공계획이었으나,

2021년 경에   준공시기를 2024년으로 2년(24개월) 연장하였습니다.

최근(23년 3월)에 공사장 주변에  안내판이 세워졌는데, 2026년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공식적으로 서울시에서 민원사항에 대한 답변형태로

현재(23년 초) 지하차도 본공사를 위한 지장물 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공사는 아직 시작도 안함.^^)

대모지하차도는 2025년 12월 개통예정, 본 공사는 2026년 6월에 준공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공사 현장 가로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2026년 12월 31일까지라는 안내 푯말이 있습니다.

본 양재대로를  송파동에서 양재동까지 출퇴근하는데,  공사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리네요.

도로를 이쪽으로 저쪽으로 내고,  개포 주공의 공사기간과 겹쳐서 그 나마 도로폭을 확보해서 다행으로 여겨집니다.

롯데건설에서 시공하고 있는데, 공사 진행사항을 곁에서 보기에는 별로 진행사항이 빠르지는 않은 듯 합니다.

아래 그림 중 빨간 선은 공사구간을 나타냅니다.

아래 그림은 차선 변경(2023년 4월 현재) 전의 항공사진입니다.

기존의 8차선 도로가 보입니다. 개포 주공이 재개발하면서  땅을 기부하였는지? 현재는 아래 사진의 왼좌측 영역에 도로로 되어 있습니다. 

양재대로(대모지하차도)구간-공사현황_23년2월...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w-gjMqNQl4s 

24년 6월 17일 현재( 왕복 8차선 -> 왕복 6차선)

차선이 1차로씩 줄어드니,  많이 막힙니다.^^

아래 이미지에서 파란색 표시 부분이 

기존의 4차선에서

3차선으로 줄었어요.

그 영향으로  일원동쪽에서 오는 차량은 출근 시간에  삼성병원 앞까지 밀립니다.

밀리는 길이 정도가 기존 대비 2배 정도이죠.

24년 11월 17일 현재( 일원지하차도(3차선) -> 구룡마을네거리(4차선) )

현재는 아래 그림의 타원형쪽이 4차선으로 바뀌어, 조금 소통이 원활해졌다.

원활기준은 그 이전에는 거의 삼성병원 네거리까지 밀렸으나, 이제는 일원지하차도 최저점부근까지 밀린다.( 08시쯤 기준으로)

개포 3.4단지 사거리 전까지의 도로 환경은 동일하다. 직진 3개 차선, 오른쪽 전용차로 1개 차선이다.

근데, 사거리를 지나서 조금 가면 4차선으로 늘어난다. 이게 소통을 많이 완화시키는 요인일 줄이야.

몬테네그로(Montenegro)는 유럽 발칸반도에 위치해 있습니다.

북쪽에는 크로아티아, 보스니아가 있습니다.

동쪽에는 세르비아가 있으며, 2006년에 세르비아-몬테네그로연방에서 독립하였습니다.

남쪽으로는 코소보, 알바니아가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아드리아해 건너 이탈리아가 있습니다.

조금 멀리, 불가리아와 그리스, 헝가리, 루마니아가 있네요.

면적은 대한민국(남한)보다 조금 더 큽니다.(13만제곱미터) 근데, 인구는 약 60만명선입니다.

1인당 국민소득은 $7,350이고,   구매력 평가 기준 일인당 국내 총생산은 거의 2만달러($19,931, 2020년) 수준입니다. 
(참조로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1994년 1만 달러를 돌파한 후 2006년 2만 달러를 돌파했고, 2017년에 드디어 3만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PPP 기준으로는 2020년에 $44,291 입니다. )

인접 국가인 보스니아 국민소득은 1인당 $6,727(2021년) 수준입니다. 단 PPP 즉 물가를 고려한 구매가능한 소득은 $21,953입니다. 

죽령은 영주시 풍기읍과 단양군 대강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죽령재 또는 대재라고도 합니다.

소백산 국립공원에 있는 죽령은  문경새재, 추풍령과 함께 영남 지방의 대표적인 길목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옛길은 예전에 다니던 길을 말하는데, 죽령 옛길은 죽령을 중심으로 영주와 단양을 이어 주던 옛날 길이다.

교남 제일관에서 죽령 옛길을 따라 내려가면 희방사에 이를 수 있습니다. 약 2시 내외의 시간이 걸릳다고 합니다.

쭉 내려가면 희방사역이 나오는데, 2020년 경부터 현재  희방사역에는 열차가 정차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