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사이

2023년 4월 12일,  저축은행중앙회는 웰컴저축은행과 OK저축은행에 대한 악성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소문은 '해당 은행들이 1조원대의 PF결손으로 지급정지 예정이고 모든 잔약을 인출해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중앙회는 "지난해 12월 기준 웰컴·OK저축은행의 BIS기준 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2.51%, 11.40%이며 유동성비율은 각각 159.68%, 250.54%입니다"라고 했다고 합니다.

"유동성비율"을 살펴보니,  유동성 부채에 대한 유동성자산의 보유비율이라고 합니다. 약 200%여야 한다고 합니다.

근데, 유동성자산에는 당좌자산과 재고자산이 있다고 합니다. 은행에도 재고자산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당좌비율"은  유동성 부채에 대한 당좌자산의 보유비율이라고 합니다.

1990년대말에  (주)청구 주식에 대해 감자를 경험한 바가 있습니다.

최근 (주)쌍방울이 95% 무상감자한다는 뉴스가 있네요.

무상감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무상감자의 목적

  :: 자본잠식 상태를 벗어가기 위해서 라고 하네요.

무상감자의 형식

    :: 주로 일정 비율로 주식을 합쳐서 발행주식 수를 줄이는 방식.

    :: 95%이면,  20주를 1주로 합치는 것이겠네요.

    :: 90%이면, 10주를 1주로 합치는 것이고요.

주주들에게 줄어드는 주식에 대한 별도의 보상을 하지 않아요.

그럼,  자본잠식을 알아보아야겠네요.

자본 총계가 자본금보다 작아진때를 자본 잠식이라고 합니다. ( 자본 총계 < 자본금 )

감자가 자본잠식을 없애기 위한 목적이니, 

찍어버린 19주 및 9주 만큼,   자본금이 줄어들게 되어....    (자본 총계 < 자본금) 상태를 벗어나는 것이다.

회사 설립할 때, 주식을 발행...하는데.. 이 때  주식을 사야한다.. 그 주식이 줄어드니.. 그 설립 자본금이 없어지는 경우로 이해하면 됩니다.

OECD 는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의 약자이며, 국제경제협력개발기구입니다.

국제경제협력기구는 세계경제의 발전을 추구하고 세계 무역을 장려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1961년에 설립되었으며, 그 전신인 OEEC( Organisation for European Economic Co-operation

)은 194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OEEC는 2차 세계대전 이후에 유럽국각의 재건에 목적을 두었으며, 그 이후에는 자유 중국과 한국의 재건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었습니다.

OECD는 2017년 현재,  13억명의 집단체이며, 세계명목 GDP의 62.2%를 점유하며,  글로벌 GDP의 42.8%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설립 참가 국가는 20여 개 국가입니다.오스트리아, 벨기에,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아이스랜드, 아일랜드, 이탈리아,룩셈부르크, 네델란드, 노르웨이,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터키, 영국, 미국.

이후, 1994년에서 2000년 사이에,  중앙 유럽으로 확대하면서 폴란드, 헝가리, 체코, 슬로바이카오 함께   멕시코와 우리나라가 회원국이 되었습니다.

OECD가 관여하는 것은  세금, 국제 공조, 출판, 통계 등입니다. 사무총장은 6번째이며, 임기는 제각각입니다.

2021년 5월 기준으로 총 38개국의 회원국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96년 12월,   29번째 정회원국이 되었습니다.OECD는 선진국 클럽으로 여겨 엄청 매스컴에서, 마치 우리나라가 선진국에 진입하였다, 인정을 받았다고, 보도를 하였죠. 분명 선진국 클럽은 아닙니다. 지금은 상당히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고 있고,  통계 자료 즉 삶의 질 지수, 교육지표, 환경지표, 출산율, 치안, 소비자 물가상승률, 임금과 세금, 과학기술, 보건의료, 농업, 연금, 중위 가처분 소득 등에 대한 조금 객관적인 자료를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OECD 회원국 중 몇 등이다.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통계의 본질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어떤 조건인지? 어떤 환경에서 조사되었는지? 등등. 

미국을 비롯하여, 우리나라도 코로나 사태 때 푼 자금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의식해, 

지속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리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금리가 높은 예적금으로 2022년 하반기에 돈이 몰리고 있습니다.

특히 저축은행들은 자금을 운영하기 위해 일반 시중은행보다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중 정기 예적금보다는  퇴직연금쪽의  예적금이 다소 더 높은 금리의 수준입니다.

필자는 우연히 22년 11월경에 금리가 높은 시기에, 예적금 상품으로 매수를 하였습니다.

아마 12월경에는 금리가 다소 떨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12월은 DC형 퇴직연금의 만기 및 새로운 1년의 퇴직금이 불입되기 때문에, 상당한 큰 시장이 열리는 시기였다고 여겨집니다.

2월 11일 내용 추가..

   금리4가 23년 11월에 대비해 약 30% 떨어진 것을 보니,

   그 때에  5년짜리를 가입할 것을 그랬나 봅니다.

  상당한 저금리시기에 이자는 별로 없어고,  Default를 설정하라고 하나, 

   알게 모르게 금리에 대해 국가가 통제/조언하는 입장에서는, 미국 주식도 아니고 한국 주식시장을 믿고 

   장기 투자하는 default를 결정하는 것은 아직은 쉽지 않는 것 같습니다.

저축은행이 일반은행보다 당연히 금리가 다소 높죠.

KB국민은행,  퇴직연금, 1년짜리, DC,  최고 금리 추세입니다.

2022년  11월 15-17일 :   OO저축은행 ,   6.0%

2023년  1월  3-5일 :    OO저축은행,        5.4%

2023년   1월  31일 :     OO저축은행,       4.3%

2023년    2월 7일 :      수협은행 ,             4.1%

2023년    3월 28일 :    수협은행               3.7%  ( 음. 거의 4개월만에 반토막을 향해 내리막..)

2023년    6월 19일 :   OO저축은행          4.5% ( 뉴스에서  저축은행이 시중은행에 고객을 놓치지 않기 위해, 금리를 올렸다고 합니다.

2023년  8월 3일:    에큐온저축은행       4.45% ( 금융감독원은 연말 12달에 일시에 퇴직금이 적립되는 현상에 대한 대책 수립 중.)

2023년  9월 8일:  OSB저축은행.모아저축은행      4.50%

2023년 11월 06일 : 키움YES저축은행,    4.40%

2023년 12월 20일:  수협은행 노후보장 정기예금     4.10%